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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를 가볼까요

홍루이젠 갓군샌 인기 많은 갈릭버터를 먹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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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라 더워서 식욕이 사라져야 할 텐데

저의 빵에 대한 식욕은 정말 사라지지를 않아요

그래서 소보루나 초코빵도 꽤 좋아하지만

토스트나 샌드위치도 요새 엄청 생각이 나는 거예요!

그래서 주변에 내 식욕을 채워줄 가게가 없을까

찾아보다가 홍루이젠 갓군샌을 발견했습니다

 

이게 올 4월에 출시된 거라서 따끈따끈하기도 하고

사실 갓군샌 통가스를 보자마자 어머, 이건 꼭 먹어야 해

이런 느낌이 들어서 엄청 검색하고 리뷰를 봤습니다

근데 생각보다 통가스는 호불호가 굉장히 갈리길래

가장 인기 많은 갈릭버터를 먹어보는 걸로 정하고 (답정너)

일부러 바쁜 시간대를 피해 오전 시간대에

홍루이젠을 방문했습니다 :)

 

여기까지 왔는데 소프트 샌드위치를 안 먹을 수가 없어서

햄치즈를 먹을까, 악마의 초코를 먹을까 엄청 고민하다가

결국 2개 다 주문했습니다ㅋㅋㅋ

악마의 초코는 너무 달지 않을까 걱정했었는데

생각보다 크게 달지는 않고 딱 제가 좋아하는 적당한 달기라서

빵과 함께 먹기 참 좋은 소프트함이었어요

 

햄치즈 샌드위치 2,200원

악마의 초코 샌드위치 2,000원

갓군샌 갈릭버터 3,300원

제가 주문했었던 홍루이센 메뉴들입니다

홍밀크도 하나 주문할까 고민하다가 철분제를 먹은 지 얼마 되지 않아

유제품은 쓱 피하기로 했네요 ㅠㅠ 아쉬워라

 

SIMPLE + SWEET + SOFT

핑크 핑크함이 잘 어울리는 최우식 씨가 있었어요

갓군샌은 오븐에 갓 구워야하기 때문에 시간이 조금 걸렸답니다

그래서 그동안 심심한 저는 매장 내부도 구경할 겸사겸사

내부를 카메라에 담아봤어요

 

제가 치즈를 좋아했다면 갓군샌 트리플 치즈로

도전을 할 수도 있었겠지만 요새 나이가 들면서 치즈에 대한 사랑이

아주 많이 식어버려서 T_T 통까스와 갈릭버터 중에서

가장 베스트 메뉴라고 알려져 있는 갈릭버터를 선택했습니다

 

고소한 버터와 국내산 마늘의 풍미 가득한 만남

이야, 근데 정말 이거 포장을 해주셨고 가방 안에 넣었는데

확실히 가방 안에 마늘의 냄새가 콱 박힐 만큼

진짜 비닐로 한번 더 포장 안 했으면 큰일 날 뻔..

꽤 기름도 많이 스며 나오고 해서 역시 오븐에 구워서 그런 건가 했습니다

 

오후 시간대에 방문했으면

이렇게 풍부한 샌드위치들을 구경하지 못했을 겁니다

확실히 오전 시간대에 방문하니까

여러 가지 종류가 남아있었고, 양도 많이 있더라고요

예전에는 오후에 방문해서 그런가 거의 다 매진이었는데

오전 시간대에 방문하니 홍루이젠 참 재고가 많구나

 

홍루이젠 갓군샌 시리즈는 식사대용 메뉴로

아메리카노와 함께 즐기면 완벽한 한 끼 식사가 된다 했지만

저는 밥 먹기 전에 간식으로 섭취를 했습니다

포장해서 집까지 걸어온다고 조금 식어있긴 했지만

식었는데도 생각보다 꽤 맛있게 느껴졌어요!

 

통까스를 했다면 맛있다, 맛없다가 확실히 갈릴 수 있었을 텐데

이건 정말 한번 맛을 보면 웬만해서 다 무난하게

잘 먹을 것 같은 느낌? 이래서 베스트 메뉴라고 하나 봅니다

 

제가 직접 촬영한 사진들입니다

무단 도용 금지 ▲

다른 소프트 샌드위치는 굳이 따로 사진을 찍거나

그러지는 않았답니다 ㅎㅎ

오늘의 중요한 요점은 홍루이젠의 갓군샌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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